자급제폰

여러분은 보통 핸드폰을 구입하고 개통할 때에 어떤 방법으로 하게 되시나요? 아마 많은 분들이 대부분 핸드폰 대리점을 방문하여 상담한 후에 기계나 요금 약정을 걸어서 핸드폰을 구매하여 교체하는 방법으로 이용 중이실 텐데요. 사실 핸드폰을 구입할 때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지난번에 소개시켜드린 알뜰폰을 구입하는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자급제폰을 구입하는 방법입니다. 오늘은 아직 여러분께 알려드리지 못한 자급제폰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과연 자급제폰이 무엇이고, 자급제폰은 장/단점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급제폰이란

우선 자급제폰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급제폰은 소비자가 핸드폰 대리점이 아니라 대형마트, 가전제품 매장, 혹은 온라인으로 공기계만 구입한 후에 자신이 원하는 통신사를 골라 개통하여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즉, 공기계를 사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정부에서 도입한 제도인데요. 요즘은 핸드폰 가격이 정말 후덜덜할 정도로 엄청난 가격을 보이는데 정부에서는 보다 값싼 휴대폰을 유통하기 위해서 자급제폰 제도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자급제폰 제도는 약 2012년 5월경에 도입되어 현재까지도 많은 분들이 핸드폰을 구매할 때 사용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자급제폰 장점

아이폰이나 갤럭시 등의 많은 핸드폰이 자급제폰으로 유통되고 있는데요. 자급제폰의 가장 큰 장점은 소비자가 약정이나 필수 요금제 등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요금제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보통 대리점에 가면 최신 핸드폰으로 바꾸려면 3개월간 엄청나게 높은 요금제를 유지해야 하고 2년이나 3년의 기계 약정을 들어 놓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래서 첫 3달은 10만원이 훌쩍 넘는 돈을 납부해야 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자급제폰을 사용할 경우에는 시중에 나와있는 저렴한 공기계를 구매하여 저렴한 요금제를 눈치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자급제폰은 일반 시중에 나와있는 핸드폰들보다 훨씬 저렴한 종류의 기계가 많기 때문에 기계값이나 통신비를 보다 절약할 수 있습니다.